설리 SM콘서트 불참, 멤버들 언급 없어..궁금증 폭발

입력 2014-08-16 09:32  

그룹 에프엑스(f(x)) 멤버 설리가 SM콘서트에 불참했다.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SM 콘서트 `SMTOWN LIVE`가 열렸다.

이날 에프엑스는 `첫 사랑니(Rum Pum Pum Pum)`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하지만 설리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에프엑스 멤버들은 영어, 중국어 등으로 다국적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으나 설리에 대한 별다른 언급은 없어 눈길을 모았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25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 회사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며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함은 물론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활동을 최소화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설리 SM콘서트 불참 설리 보고 싶다" "설리 SM콘서트 불참 설리는 언제 볼 수 있는거지?" "설리 SM콘서트 불참 설리 진짜 힘든가 보네" "설리 SM콘서트 불참 도대체 얼마나 힘들길래" "설리 SM콘서트 불참이라니 실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설리 미투데이)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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