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우영 커플이 커플 세수로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박세영 우영 커플이 새로운 집에 입주해 신혼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영과 우영은 새로이 얻게 된 집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의 집보다 큰 평수는 아니었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던 것. 박세영은 ‘우결’ 선배인 홍진영이 그랬다며 “신혼집은 작을수록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저녁으로 치킨과 맥주를 마시며 자축했다. 평소 술을 못한다는 박세영은 이날만은 특별히 우영을 위해 맥주를 마시는 모습을 보여 우영을 놀라게 했다.
우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위해 술을 마셔준 박세영이 예쁘고 귀여웠다고 전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저녁식사 후 두 사람은 함께 욕실에 들어서 눈길을 끌었다. 박세영은 우영의 칫솔을 빼앗아 이를 닦아주는 달달함을 드러냈다.
이어 먼저 세수를 끝낸 박세영은 직접 자신이 우영의 세수를 도와주었다. 우영은 피부를 밑에서부터 끌어올리는 세영의 세수법에 놀라움을 표하기도.
씻는 것을 끝낸 두 사람은 서로의 민낯을 공개하며 서로 스킨을 뿌려주는 등의 애정행각을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