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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가 황정음과 눈물의 면회를 하고 분노가 폭발했다.
16일 방송 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연출 이현직|극본 나연숙)에서 서인애(황정음 분)와 면회한 한광철(정경호 분)이 분노했다.
서인애를 찾아간 한광철은 살아줘서 고맙다며 우리 모두를 위해 죽지 말아 달라며 애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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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태(정웅인 분)에게 잡혀 남성들에게 구타를 받고 성폭행을 당하는 끔찍한 수모를 겪은 서인애는 한광철에게 "내가 어디쯤에서 사라졌는지 알고 있나. 알면 가서 제발 목걸이를 좀 찾아줘라. 찾아내라."라고 울먹였다.
면회를 마치고 나온 한광철은 어떻게 해서든 그놈들을 잡아야 한다며 광기를 폭발하기 시작했고 그 모습을 본 김태경(김준 분)은 대체 서인애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냐고 물으며 "말해라. 나도 찾아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광철은 피가 터져 나올 듯한 눈으로 "대륙상사에 대해서 좀 알아볼 수 있어요?"라며 서인애를 대신해 복수심을 불태웠다.
하지만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서인애는 결국 감옥 안에서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의 계략으로 서인애가 임신했다는 것을 알게 된 박영태는 크게 웃으며 서인애가 한광철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언론에 알린다.
이 사실이 대서특필된 신문을 보고 서인애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광철은 크게 충격 받는데 그녀의 고통에 대신 분노하고 신문을 찢으며 더욱 복수심에 불 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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