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날씨는 어제와 달리 전국이 잔뜩 흐리다 밤부터 일부지역에 폭우가 쏟아지겠다. 폭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하니 외출시 우산은 물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선 밤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며 시간당 30㎜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17일 오후부터 18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 이남지방은 50∼100㎜,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20∼60㎜로 예보됐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150mm 이상, 충청 이남에도 최고 100mm의 비가 쏟아지고 그 밖의 지역에도 10에서 60mm 가량 비가 오겠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내려가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8도로 예상된다. 우리 땅 독도는 종일 흐린 가운데 기온은 24도 선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ｍ로 일 것으로 보인다.
전국날씨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전국날씨, 또 비가 내리는구나” “전국날씨, 우산 준비해야겠네” “전국날씨, 비 준비 없는 주말은 언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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