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서현진,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단아한 한복 자태 '고혹'

배우 서현진이 홍보여신에 등극했다.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에서 강빈 역을 맡은 서현진이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를 통해 대본 인증샷을 공개한 것.

서현진은 소속사를 통해 "드디어 오늘 9시 삼총사가 시작합니다~! 열심히 만들었으니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라고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화려한 가채를 쓰고 고운 한복 자태를 뽐냈다. 특히 강빈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단아한 미소와 함께 `삼총사` 1회 대본을 들고 열혈 홍보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극중 서현진이 연기하는 강빈은 첫사랑인 박달향(정용화)에게 달달한 연서를 보내는 화끈한 말괄량이지만, 세자빈에 간택된 이후에는 속내를 감추고 얌전히 살아가는 인물이다.

앞서 `삼총사` 제작발표회에서 서현진은 강빈 캐릭터에 대해 "제가 그동안 연기했던 역할 중 가장 사랑스럽고 왈가닥에 여성미까지 갖춘 인물이다. 가끔 욱하는 기질도 있다"고 설명하며 "강빈에 맞게 많이 사랑스러워지고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삼총사` 서현진 본방독려 인증샷 귀여워" "`삼총사` 서현진 꼭 방송볼게요" "`삼총사` 서현진 본방독려 인증샷 진짜 단아하다" "`삼총사` 서현진 본방독려 인증샷 점점 더 예뻐지는 듯" "`삼총사` 서현진 본방독려 인증샷 드라마 기대된다` "`삼총사` 서현진 본방독려 인증샷 서현진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총사`는 17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