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의 시청률이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18일 시청률 전문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저녁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38회의 시청률은 30.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 37회 시청률 25.2%에 비해 5.2%P 상승한 수치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왔다! 장보리` 38회에서는 도보리(오연서 분)가 자신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인화(김혜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화는 “도보리처럼 천한 애가 장은비일 리가 없다”라는 모진 말로 보리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
하지만 이날 방송 말미에 그려진 예고편에서는 보리화 화해하고 민정(이유리 분)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인화의 모습이 그려져 기대를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기분 좋은 날`과 KBS2 `개그콘서트`는 각각 5.4%와 1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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