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초고속 인터넷을 최저 2만 원에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놨습니다.
KT는 최대 100M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월 최저 2만원에 사용할 수 있는 `올레 인터넷`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레 인터넷은 제공되는 속도와 가격에 따라 스페셜·라이트·올라잇 등 복잡하게 분류됐던 기존 초고속 인터넷 상품이 하나로 통합된 것으로 최대속도가 100Mbps에 해당합니다.
또 KT는 올레 인터넷과 올레tv를 결합해 월 2만9천 원에 이용가능한 상품도 출시했으며 3G와 롱텀에볼루션(LTE)을 구분하지 않고 올레 모바일을 2대 이상(LTE 79요금제 이상 1회선 포함) 사용하면 올레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KT 측은 "KT의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품질은 최고로 유지하면서 가격은 경제적인 인터넷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