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9일 증권업종에 대해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 더 오를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며 `비중확대(Overweigh)`를 유지했습니다.
박혜진 교보증권 연구원은 "증권업 지수는 연초대비 24.4% 상승해 지난해 하락분을 겨우 만회한 상태"라며 "올해 순이익은 희망퇴직으로 인한 일시적 비용 증가 때문에 1400억원 수준이지만, 본격적인 판관비 감소 효과가 발생하는 내년에는 당사 커버리지 7개사 순이익 평균이 196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교보증권의 커버리지 7개사는 한국금융과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등입니다.
박 연구원은 "올 상반기 내내 증권주를 견인해 온 주요 재료는 금리, 비용, 그리고 정부의 금융업 규제 완화 의지였다"며 "이런 우호적인 분위기는 2분기에도 이어져 7개사 합산 지배주주기준 당기순이익은 1440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3분기 지배주주기준 당기순이익은 2분기보다 192% 늘어난 42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본다"며 최선호주로 한국금융지주와 우리투자증권을 꼽았습니다.
박혜진 교보증권 연구원은 "증권업 지수는 연초대비 24.4% 상승해 지난해 하락분을 겨우 만회한 상태"라며 "올해 순이익은 희망퇴직으로 인한 일시적 비용 증가 때문에 1400억원 수준이지만, 본격적인 판관비 감소 효과가 발생하는 내년에는 당사 커버리지 7개사 순이익 평균이 196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교보증권의 커버리지 7개사는 한국금융과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등입니다.
박 연구원은 "올 상반기 내내 증권주를 견인해 온 주요 재료는 금리, 비용, 그리고 정부의 금융업 규제 완화 의지였다"며 "이런 우호적인 분위기는 2분기에도 이어져 7개사 합산 지배주주기준 당기순이익은 1440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3분기 지배주주기준 당기순이익은 2분기보다 192% 늘어난 42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본다"며 최선호주로 한국금융지주와 우리투자증권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