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대 재벌이 보유한 강남 토지와 건물 평가액이 31조원에 이르고, 이 가운데 절반 정도를 삼성그룹이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벌닷컴이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 소재 부동산을 보유한 10개 재벌그룹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토지와 건물을 합친 평가액은 30조8천63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토지는 총 30만7천900평(101만6천110㎡)으로 2014년말 기준 평가액이 17조3천억원이고, 건물은 13조5천630억원입니다.
그룹별로는 삼성그룹의 토지와 건물을 합친 강남 3구 소재 평가액이 12조6천80억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그룹이 보유한 강남 3구 노른자위 지역에 소재한 토지는 총 44건, 14만7천700평에 달했으며, 평가액은 8조1천160억원으로 추산됐습니다.
삼성그룹은 또 삼성전자 서초사옥 등 계열사 본사 사옥을 포함해 삼성생명 등이 신규 매입한 역삼동 옛KTB빌딩, 삼성동 한국감정원 등 20여개 건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가액은 4조4천920억원이었습니다.
삼성그룹에 이어 두번째로 부동산을 보유한 그룹은 롯데로, 보유 부동산 평가액이 9조510억원에 달했습니다.
이어 신세계(3조5천760억원), 현대차(1조6천380억원), GS(1조2천930억원), 한화(8천820억원), LG(7천390억원), SK(4천220억원), 두산(3천600억원), 동부(2천940억원)의 순이었습니다.
재벌닷컴이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 소재 부동산을 보유한 10개 재벌그룹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토지와 건물을 합친 평가액은 30조8천63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토지는 총 30만7천900평(101만6천110㎡)으로 2014년말 기준 평가액이 17조3천억원이고, 건물은 13조5천630억원입니다.
그룹별로는 삼성그룹의 토지와 건물을 합친 강남 3구 소재 평가액이 12조6천80억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그룹이 보유한 강남 3구 노른자위 지역에 소재한 토지는 총 44건, 14만7천700평에 달했으며, 평가액은 8조1천160억원으로 추산됐습니다.
삼성그룹은 또 삼성전자 서초사옥 등 계열사 본사 사옥을 포함해 삼성생명 등이 신규 매입한 역삼동 옛KTB빌딩, 삼성동 한국감정원 등 20여개 건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가액은 4조4천920억원이었습니다.
삼성그룹에 이어 두번째로 부동산을 보유한 그룹은 롯데로, 보유 부동산 평가액이 9조510억원에 달했습니다.
이어 신세계(3조5천760억원), 현대차(1조6천380억원), GS(1조2천930억원), 한화(8천820억원), LG(7천390억원), SK(4천220억원), 두산(3천600억원), 동부(2천940억원)의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