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하라, 방송 중 가슴 습격 당해..경악

입력 2014-08-19 11:21  

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방송 도중 예상치 못한 스킨십에 깜짝 놀랐다.



18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과 그룹 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잘생기고 예쁜 손님에게는 특급 서비스를 해주고, 못생긴 손님에게는 독설을 서슴지 않는 동료 헤어 디자이너에 대한 고민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그녀는 얼굴이 예쁘고 가슴이 큰 여자 손님에게는 같은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덥석덥석 만지며 찬양한다는 것. 반면 가슴이 작고 못생긴 손님에게는 "고객님은 지금 머리 할 때가 아니다. 병원 가서 가슴을 하라"고 독설을 한다고.

이같은 사연에 MC들이 손님들에게 하듯 재연해 달라고 부탁했고, 그녀는 구하라에게 다가가 스스럼없이 스킨십을 하며 끊임없이 말을 걸었다. 이어 구하라를 껴안는 듯하며 구하라의 가슴을 만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경악한 MC들이 말렸지만 "이렇게 계속 말을 걸면 본인도 아무렇지 않게 된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구하라 정말 당황했을 듯" "`안녕하세요` 구하라 진짜 놀랐을 것 같다" "`안녕하세요` 구하라 민망한 상황이네" "`안녕하세요` 구하라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안녕하세요` 구하라 불쌍..대체 저런 스킨십을 왜 하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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