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허수경이 이미 결혼했다고 밝혔다.
8월 19일 밤 방송 예정인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특집으로 방송인 허수경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서 허수경은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 것은 제주도로 간 것과 딸, 별이를 낳은 거다. 하루하루가 선물 같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10년동안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며 살고있는 허수경은 "그간 비행기 삯을 계산하면 얼추 6천만원정도 된다"고 말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도 삶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고 덧붙였다.
허수경은 최근 제주 집의 2층을 손님용으로 특별하게 꾸몄다며 "지인들이 참 자주 오신다. 손님들이 머물 방을 꾸미게 됐다. 양희경 선생님도 자주 오시고, 손석희 선배님도 오셨었다. 2년 전에 오셨는데 최근에 바쁘셔서 못오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허수경은 열애중인 연인에 대해 입을 열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허수경은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3년 됐다"고 고백을 했다.
누리꾼들은 "허수경 결혼, 조금 놀랐지만 기쁜 일이다" "허수경 결혼생활도 멋지게 할 듯" "허수경 부러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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