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여자’ 장범준 뮤직비디오 여자 주인공 서은아 19금 연기 눈길…

입력 2014-08-19 16:40  


‘어려운 여자’ 뮤직비디오 속 배우 서은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CJ E&M은 장범준의 솔로앨범 타이틀곡인 `어려운 여자`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해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휩쓸며 인기를 끌고 있다.

장범준의 ‘어려운 여자’의 뮤직비디오는 한 남성이 택시 안에서 잠이 들어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남성은 술에 취해 집에 돌아와한 여성을 떠올리며 야릇한 상상에 빠지는데 상상 속 여인이 바로 배우 서은아다. 서은아는 핫팬츠를 입고 남성 위에 올라 타는 등 야릇한 베드신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서은아는 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영화 <짓>을 통해 제50회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신예다.

영화 출연 당시 서은아는 지도교수의 남편과 불륜에 빠져 파국으로 치닫는 연미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영화에서 농염한 연기와 파격적인 전라노출을 선보여 강한 인상을 남겼다.최근에는 개봉을 앞둔 영화 ‘흑산도’에 설란 역으로 캐스팅 돼 배우 류덕환과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장범준의 ‘어려운 여자’ 뮤직비디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려운여자, 역시 장범준이구나”, “어려운여자, 서은아 연기 잘하더라”, “어려운 여자, 뮤직비디오 신비롭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장범준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2014 장범준 클럽공연`이란 타이틀로 총 4주 동안 8회 공연을 펼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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