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조혜련 재혼 언급, 남편은 배용준+손범수 ‘닭살 애칭 있어’

입력 2014-08-19 21:50   수정 2014-08-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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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이 재혼에 대해 언급했다.

개그우먼 조혜린이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한 가운데, 재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
이날 방송에서 조혜련이 등장하자 MC 한석준은 ‘재혼한 남편의 외모는 어떻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조혜련은 고민하는 모습으로 ‘여러 가지 얼굴이 담겨 있다’며 ‘옆모습은 유희열이고, 정면은 젊은 시절 손범수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때는 배용준 같아 보이기도 한다’며 칭찬을 했다.

조혜련의 칭찬에 한석준은 ‘정말이냐’며 놀람을 금치 못했으며, 조혜련은 ‘그건 아닌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조혜련은 자신과 남편이 서로를 부르는 애칭이 있다고 밝히며 ‘바비와 보비라고 부른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1대 100’ 조혜련 재혼 언급에 누리꾼들은 ‘조혜련 재혼 언급, 잘 살고 있는 것 같네’, ‘조혜련 재혼 언급, 조혜련 콩깍지 같은데?’, ‘조혜련 재혼 언급, 남편 얼굴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6월 2살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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