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빨리 지나가길" 해운대 오피스텔 붕괴, 우려의 목소리

입력 2014-08-19 23:48   수정 2014-08-20 00:16



누리꾼들 반응 "2014년은 사고가 끊이질 않네. 무섭고 안타깝다. 인명피해 없기를"

해운대에서 오피스텔 `공사장`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 35분쯤 부산시 해운대구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구조물이 지하 6층까지 내려앉았으며, 도시가스관이 일부 파손된 것으로 전해진다. 주변 6차로 도로는 전면 통제된 상태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명 피해는 없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운대 오피스텔 붕괴 사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해운대 오피스텔 붕괴 사고, 걱정된다” “해운대 오피스텔 붕괴 사고, 인명피해 없어서 불행중 다행이다” “해운대 오피스텔 붕괴, 2014년은 사고가 끊이질 않네. 너무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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