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명량’의 누적관객수가 1500만을 돌파해 화제다.
지난 19일 ‘명량’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명량’이 누적관객수 1500만 19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기록은 영화 ‘아바타’가 가진 1362만명을 갈아치우는 기록으로 명량의 누적 매출액은 총 114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흥행 속도에 따르면 관객 1300만명을 달성하는데 걸린 시간은 ‘명량`이 17일, `아바타`가 74일로 개봉 이후 18일 동안 `명량`은 1398만 관객을 돌파한데 비해 `아바타`는 663만명에 그쳤다.
한편 영화 ‘명량’은 8월 19일 개봉 4주차 평일에도 예매율 1위의 자리를 공고히 하며 꾸준한 열기를 이어가고 있어 2000만 관객을 찍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명량 15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명량 1500만 돌파, 영화 안 보는 내가 보러 갔으니”, “명량 1500만 돌파, 한국 영화 요즘 다 잼나더라”, “명량 1500만 돌파, 엄청난 속도로 상승하네”, “명량 1500만 돌파, 이유있는 돌풍이야”, “명량 1500만 돌파, 난 영화 보고 책도 샀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