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경이 10년간 제주도를 왔다갔다 한 사연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케이블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딸바보 허수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허수경에게 "어떻게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는거냐. 비행기 삯만 얼마냐"고 물었다. 이에 허수경은 "거의 12만원에 해결한다. 그런데 극성수기때는 25만원까지 간다"고 대답했다.
그녀는 "일주일 내내 왔다갔다 하는게 아니라 제주도에서 4일 일하고 3일은 서울에서 일한다. 한 마디로 두 집 살림이다. 3일 동안 `궁금한 이야기Y` 라디오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촬영한다"고 설명했다.
그때 제작진은 허수경이 10년간 약 5700만원이 나온다고 알렸다. 이영자는 깜짝 놀라다가 "그런데 극성수기 값까지 더하면 7000만원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대답했다.
더불어 허수경은 제주도에 내려가게 된 배경에 대해 친정 엄마의 고향이 제주도며 이미 있던 집을 리모델링한 거라 설명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