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택배 알림 문자 이용한 스미싱 주의보

입력 2014-08-20 03:15   수정 2014-08-20 03:29



3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앞두고 택배알림문자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19일 애플리케이션개발 업체인 스윗트래커에 따르면 유명 택배 업체를 사칭한 문자를 보내 스마트폰에 악성 코드를 심는 수법의 스미싱이 최근 들어 급증했다고 밝혔다.



택배 알림 문자를 이용한 스미싱은 택배 주소지 등을 변경하라고 요구하는 문자를 보내 악성코드인 가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도록 유도하여 해킹하는 방식이다.



더욱이 일단 악성코드가 설치되면 스마트폰에 임의로 비밀번호가 설정되고, 비밀번호를 알기 위해서는 비용까지 결제되므로 피해가 더 커진다고 덧붙였다.



스윗트래커는 스미싱 의심되는 문자를 받으면 바로 없애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나 만약 실수로 악성코드를 설치한 경우 가짜 애플리케이션을 완전히 삭제하라고 주의를 주었다.



택배 알림 문자 스미싱에 네티즌들은 “택배 알림 문자 스미싱 무섭네”, “택배 알림 문자 스미싱, 정말 너무한다”, “택배 알림 문자 스미싱, 점점 교묘해지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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