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로 변신한 장범준의 `어려운 여자`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서은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9일 자정 CJ E&M 뮤직은 유튜브를 통해 서은아가 출연한 장범준의 솔로 앨범 타이틀 곡인 `어려운 여자`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여주인공 서은아는 침대 위에서 핫팬츠를 입고 남자 주인공과 수위 높은 베드신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서은아는 1989년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의 인재로 현재 영화 `흑산도` 설란 역으로 캐스팅 돼 배우 류덕환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 2013년 9월 개봉한 영화 `짓`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으며, 그해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짓`에서 신인답지 않은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과거 요가강사로 활동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범준 솔로 앨범 어려운 여자 서은아, 뮤비에서 예쁘던데" "장범준 솔로 앨범 어려운 여자 서은아, 신인여우상 받았구나" "장범준 솔로 앨범 어려운 여자 뮤비 좋다 서은아 영화 찾아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범준 타이틀곡 `어려운 여자`는 한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이 그대로 녹아있다. 특히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공감가는 가사로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장범준 `어려운 여자`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