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배우 박준면이 배우 박해일과의 인연을 밝혔다.
8월 2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는 배우 박준면이 출연했다.
이날 박준면은 연극을 하며 지내온 연기 인생을 언급하며 "`청춘예찬`이란 연극을 2001년에 했었는데 당시 간질병 환자 역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때의 에너지로 5-6년간 연기를 할 수 있었다. 굉장히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라며 애착을 드러냈다.
이날 박준면은 배우 박해일과의 인연도 밝혔다. 그는 "그 작품으로 박해일 씨가 스타가 됐다"라며 "그때 같이 작품을 하진 않았는데 안면은 있고 친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연극 청춘예찬으로 스타덤 오른 사람 많다" "박준면-박해일, 극단 골목길 출신인가?" "박준면, 연기 잘하는 명품 배우" 등의 의견을 보였다.
이날 김창완은 박준면의 작곡 실력을 칭찬하며 "박준면 씨의 글은 굉장히 좋은 거 같다"라고 말했고, 박준면은 "만화책을 많이 봐서"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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