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드라마 '신사임당' 긍정적 검토 중 '드디어 복귀?'

배우 이영애가 차기작으로 드라마 `신사임당`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이영애 측 관계자는 "이영애가 드라마 `신사임당` 출연을 검토 중이다. 평소 교육에 관심이 많은 이영애인 만큼, 신사임당이라는 아이템이 교육 드라마가 되길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내용이나 편성이 구체화된 단계는 아니지만 긍정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혀 캐스팅 확정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앞서 이영애는 `대장금2`에 출연 가능성을 보이며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최종 단계에서 고사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하지만 13일 열린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아직까지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계셔 감사하다. 연기자로서 일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드라마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애 `신사임당`, 잘 어울려" "이영애 `신사임당`, 진짜 딱이다" "이영애 `신사임당`, 단아한 모습이 제 격인데" "이영애 `신사임당`, 어떤 모습일 지 기대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디마코)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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