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민 95% 이상이 최근 잇따라 발생한 싱크홀(지반침하)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다.
경기개발연구원이 지난 14일 수도권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모바일설문조사를 통해
싱크홀 발생에 대한 인식조사(신뢰도 95%, 오차범위 ±3.1%P)를 벌인 결과다.
조사결과 싱크홀에 대한 불안감을 묻는 질문에 `매우 불안` 53.5%, `불안` 41.7%로 95.2%,사실상 모두가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싱크홀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도 `그렇다` 55.1%, `매우 그렇다` 24.5%로
79.6%, 10명중 8명이 잠재적인 싱크홀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싱크홀 발생시 가장 위험한 장소와 시간으로는 `번화가`와 `출·퇴근시`를 꼽았다.
싱크홀 증가여부에 대해서는 `매우 증가` 34.3%, `증가` 63.2%로 대부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현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최근 우리 사회에 위협이 되는 재난으로는 홍수·태풍 다음으로 싱크홀을 꼽았고, 폭염·가품, 황사, 산사태가 뒤를 이었다.
경기개발연구원이 지난 14일 수도권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모바일설문조사를 통해
싱크홀 발생에 대한 인식조사(신뢰도 95%, 오차범위 ±3.1%P)를 벌인 결과다.
조사결과 싱크홀에 대한 불안감을 묻는 질문에 `매우 불안` 53.5%, `불안` 41.7%로 95.2%,사실상 모두가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싱크홀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도 `그렇다` 55.1%, `매우 그렇다` 24.5%로
79.6%, 10명중 8명이 잠재적인 싱크홀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싱크홀 발생시 가장 위험한 장소와 시간으로는 `번화가`와 `출·퇴근시`를 꼽았다.
싱크홀 증가여부에 대해서는 `매우 증가` 34.3%, `증가` 63.2%로 대부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현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최근 우리 사회에 위협이 되는 재난으로는 홍수·태풍 다음으로 싱크홀을 꼽았고, 폭염·가품, 황사, 산사태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