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로리 매킬로이, 나이키 베이퍼 아이언 론칭 행사서 '훈훈'

입력 2014-08-20 15:14   수정 2014-08-20 15:14


나이키 골프는 18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맨해튼 부근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미국의 국민 MC 지미 팔론(Jimmy Fallon)의 사회로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가 함께 신제품 아이언을 소개하는 ‘베이퍼 아이언 시리즈 론칭’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에서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는 ‘모던 머슬(Modern Muscle)’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새로운 아이언 시리즈 3종 베이퍼 프로(Vapor Pro), 베이퍼 프로 콤보(Vapor Pro Combo), 베이퍼 스피드(Vapor Speed)를 공개했다.

베이퍼 아이언 시리즈에 적용된 ‘모던 머슬’ 테크놀로지는 아이언의 무게 중심을 스윙 스팟에 가까운 클럽 페이스 중심으로 이동시켜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임팩트를 만들 수 있는 테크놀로지로 타이거 우즈의 제안에서 시작됐으며 타이거 우즈와 물론 로리 맥길로이의 인사이트가 반영됐다.

베이퍼 아이언 시리즈는 나이키 골프 클럽 개발 연구 센터 오븐(The Oven)의 수석 개발자 마이크 테일러(Mike Taylor), 나이키 디자이너들의 노력과 나이키 골프를 대표하는 타이거 우즈, 로리 맥길로이의 노력 끝에 탄생한 혁신적인 기술의 집약체로 머슬백에 ‘모던 머슬(Modern Muscle)’ 테크놀러지를 적용해 기존 아이언 라인업을 재탄생시켰다.

나이키 골프의 글로벌 골프 클럽 비즈니스 디렉터 롭 알루나(Rob Arluna)는 “오븐(The Oven)의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이 신제품 개발을 위해 타이거 우즈와 깊이 있는 고민을 거친 끝에 덕분에 많은 골프 선수들이 혁신적인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블레이드 제품에서 퍼포먼스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타이거 우즈, 로리 맥길로이와 의견을 나눈 결과 기존 아이언과는 확연히 다른 성능과 타구감의 블레이드를 완성했고, 이를 베이퍼 프로 콤보와 베이퍼 스피드 아이언에까지 적용했다”고 밝혔다.

타이거 우즈는 “신제품을 테스트했을 때 안정된 느낌과 일관된 퍼포먼스를 바로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런 혁신적인 컨셉을 구현하기 위해 클럽 팀과 함께 일했던 것은 정말로 멋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베이퍼 프로는 블레이드 타입에 모던 머슬을 적용해 정확성이 향상되고 일관성이 뛰어난 아이언이다. 베이퍼 프로 콤보는 정확성이 뛰어난 블레이드 타입의 숏 아이언과 힘있게 치기 쉬운 캐비티 타입의 롱 아이언이 섞인 콤보 형태로 파워와 정확성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베이퍼 스피드는 비거리와 관용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베이퍼 아이언 시리즈는 2014년 11월 초에 국내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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