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속 장혁이 다채로운 선글라스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있다. 그는 다양한 슈트 스타일링에 선글라스를 매치, 각양 각색의 분위기를 더해 남성들의 눈길을 끈다. 이에 장혁의 선글라스 스타일로 본 슈트 패션 연출법을 제안한다.
▲ 클래식한 슈트, 남성적인 선글라스와 만나다!
드라마 속 장혁은 짙은 컬러의 더블 브레스트 슈트로 클래식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얼마 전 그는 네이비와 그레이 컬러가 멋스럽게 어우러진 더블 브레스트 슈트와 폴리스 선글라스를 함께 연출해 스타일지수를 높였다. 장혁은 남성적인 프레임과 실버 디테일이 가미된 선글라스로 중후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드러냈다는 평을 얻었다.
그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클래식한 슈트와 트렌디한 미러 선글라스를 매치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장혁은 와이드한 프레임과 블루 미러 렌즈가 경쾌한 느낌을 더하는 폴리스의 선글라스로 스타일링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여기에 옐로우 컬러의 타이로 화사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 유니크한 슈트, 선글라스 컬러와 톤을 맞춰라!
장혁은 유니크한 디자인의 슈트와 컬러 톤을 맞춘 선글라스로 스타일링에 통일감을 부여하고 있다. 최근 장혁은 아이보리 컬러 슈트에 화이트 템플이 가미된 선글라스를 착용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그는 은은한 그레이 컬러의 그라데이션이 돋보이는 선글라스로 부드러운 남성미까지 부각시켰다.
또 장혁은 화려한 패턴이 더해진 슈트와 클립온 스타일의 톰포드 선글라스를 매치해 트렌디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그는 블랙 앤 화이트 패턴 컬러를 보다 시크하게 보일 수 있도록 블랙 컬러의 선글라스를 선택,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원ITC 마케팅팀 정재랑 부장은 "장혁처럼 슈트와 선글라스를 매치할 땐 중후한 남성미를 어필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스타일링과 어울리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튀는 디자인의 선글라스가 부담스러울 땐 블랙, 브라운 컬러의 기본 사각 프레임 선글라스를 배치하는 것이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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