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의 자궁경부암 CF 화제, 여성들에게 자궁경부암에 대한 경각심 일깨워

입력 2014-08-20 16:00   수정 2014-08-20 16:05



최근 씨젠의 자궁경부암 CF가 화제다. 씨젠의 한 관계자는 “이번 CF는 자궁경부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작되었다”고 전했다.

자궁경부암 CF 영상 속에 ‘HPV DNA 검사’라는 용어가 나오는데 HPV란 인유두종바이러스를 일컬으며 이는 자궁경부암 발생의 핵심원인으로 작용한다.

대부분의 자궁경부암에서 HPV가 발견되고 있으며 HPV라고 하는 바이러스는 별다른 증상을 나타내지 않고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므로 더욱 위험하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에 HPV DNA를 직접 검사 해 보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HPV의 종류는 약 100여 가지로 매우 다양하며 암 발생 기전과 관련하여 고위험군 바이러스와 저위험군 바이러스로 나누어 진다.

저위험군 바이러스는 대부분 인체 표피에 사마귀를 만들며 일시적으로 지나가는 감염으로 시간이 지나면 소실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고위험군 바이러스(HPV 16, 18, 21,31,33, 35, 39, 45, 52, 56, 58, 59, 66, 68)는 지속적인 감염 상태가 되면 자궁경부암 전 단계인 자궁경부이형성증으로 발전하게 되고 이 중 일부는 자궁경부암으로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고위험군 HPV가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이 되고는 있지만, 이것의 감염이 반드시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다. 이 바이러스의 70~80%는 1~2년 내에 특별한 치료 없이 우리의 면역체계에 의해 자연 소멸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안일한 자세로 임하는 것은 금물이다. 여성이라면 자궁경부암에 대한 사전 지식을 습득하고 미리미리 대비를 하는 자세가 꼭 필요하다. 이러한 자궁경부암에 대한 최선의 대비책으로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바로 자궁경부암 사전 검사 즉, 씨젠의 ‘HPV DNA 검사’이다. HPV에 감염이 되었는지, 감염되었다면 그것은 어떤 종류이며 감염량은 어떻게 되는지, 내 몸에 들어온 HPV가 내 면역체계와의 싸움에서 이겼는지, 또 다시 새로운 종류의 HPV에 감염된 건 아닌지에 대해 꾸준히 점검해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산부인과에 들러 ‘HPV DNA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보자. 막연한 자궁경부암의 두려움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을 것이다.

자궁경부암 HPV DNA 검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씨젠우먼 홈페이지(www.씨젠우먼.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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