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지난 2006년부터 지분을 보유해왔던 HK저축은행의 지분 전량을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지난 8일 HK저축은행 지분 전량에 대해 MBK파트너스에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했습니다. 현재 HK저축은행은 MBK파트너스가 지분율 78.38%로 1대 주주, 현대캐피탈이 19.99%의 지분율로 2대 주주입니다.
MBK와 현대캐피탈은 그동안 HK저축은행 경영과 관련해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수익성을 중시하는 MBK와 달리 현대캐피탈은 위험관리와 같은 안정성을 더욱 중시해왔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해 8월 HK저축은행에 파견을 보내 근무하도록 한 임원 2명을 복귀시키며 양측의 결별 가능성이 제기되어왔습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지난 8일 HK저축은행 지분 전량에 대해 MBK파트너스에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했습니다. 현재 HK저축은행은 MBK파트너스가 지분율 78.38%로 1대 주주, 현대캐피탈이 19.99%의 지분율로 2대 주주입니다.
MBK와 현대캐피탈은 그동안 HK저축은행 경영과 관련해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수익성을 중시하는 MBK와 달리 현대캐피탈은 위험관리와 같은 안정성을 더욱 중시해왔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해 8월 HK저축은행에 파견을 보내 근무하도록 한 임원 2명을 복귀시키며 양측의 결별 가능성이 제기되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