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박5일 교황 가장 많이 쓴 단어 어떤 것?

입력 2014-08-20 22:11  



프란치스코 교황이 4박 5일 동안 한국에서 가장 많이 쓴 단어는 사랑과 한국 마음과 사람인 것으로 나타났다.

KBS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그간 강론과 연설에서 교황이 가장 많이 쓴 단어는 1위 사랑(166회) 2위 한국(120회) 공동 3위 마음과 사람(101회)이다.

평범한 단어지만 교황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가 무엇이었는지 가늠할 수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한 마지막 날인 18일 서울 명동성당 미사에서 "예수님은 `7번이 아니라 77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어 “예수님께서는 용서야말로 화해로 이르게 하는 문임을 믿으라고 우리에게 요청 하신다”며 “이것이 제가 한국 방문을 마치며 여러분에게 남기는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교황 가장 많이 쓴 단어 통계에 누리꾼들은 “교황 가장 많이 쓴 단어 1위는 사랑. 마음에 와 닿는다.” “교황 가장 많이 쓴 단어 속 사랑이 느껴진다.” “교황 가장 많이 쓴 단어, 가슴이 뭉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