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목욕' 정은지 아이스버킷챌린지, 루게릭병 위해 挑戰…유재석, 루시 최민식, 저스틴비버, 강승윤

*`아이스버킷 챌린지`란?

지난 7월에 시작된 캠페인으로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에서 환자를 돕기 위해 만든 모금 운동이다. 자신에게 얼음물을 끼얹은 뒤 다음 타자 세 명을 지목하면 된다. 지목 받은 사람이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해야 한다. 실행하지 않을 경우 100달러를 ALS에 기부한다.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얼음물 샤워)에 동참했다.

정은지는 20일 에이핑크 공식 페이스북에 "정말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해준 허각 오빠,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 캠페인이 단순히 이벤트성이 아니라 정말 루게릭병 치료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글과 함께 얼음물 샤워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은지는 욕실 바닥에 앉아 직접 얼음물을 끼얹었다.

한편, 국민MC 유재석, 이광수, 루시 최민식, 강승윤, 손흥민, 팝스타 저스틴 비버, 심지어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루게릭병 환자를 위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도전했다.

정은지 아이스버킷챌린지, 유재석, 루시 최민식, 강승윤, 저스틴 비버 도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은지 아이스버킷챌린지, 유재석, 루시 최민식, 강승윤, 저스틴 비버 도전, 나도 오늘 얼음 샤워 한다" "정은지 아이스버킷챌린지 정은지, 유재석, 루시 최민식, 강승윤, 저스틴 비버, 정은지 아이스버킷챌린지 도전, 여름의 끝자락, 우리 모두 얼음물 목욕에 동참합시다"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