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박준금이 이사를 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는 지상렬-박준금, 이상민-후지타 사유리가 출연한 가운데, 지상렬과 박준금이 이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상렬은 송도에 있는 집이 거리상의 문제로 오가기 힘들다며 박준금을 위해 새로운 집을 마련하고, 직접 청소를 하는 등 준비 후 박준금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을 했다.
박준금은 지상렬의 선물에 `아담하고 좋다`며 지상렬의 센스에 놀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준금은 소파에 앉아 집을 둘러보고, 지상렬은 "그렇게 평범하게 시승하면 안 돼, 이렇게 해야지"라며 박준금을 안아 들고 소파에 눕혀 박준금을 놀라게 만들었다.
지상렬은 갑자기 일어나 벽에 걸린 액자를 빼며 "액자가 다 똑같아. 마음에 안 들어"라며 사진을 빼 낸 후 박준금은 안아 들고 벽에 세웠다.
박준금은 놀라고, 지상렬은 함박 웃음을 지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상렬은 침실을 보여주겠다며 박준금을 다시 안아 들도, 침대에 함께 `풍덩` 뛰어들었다.
두 사람은 발전하는 스킨십으로 진짜 연인이 된 듯한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박준금은 지상렬에게 수고했다며, 적극적으로 몸을 돌려 뽀뽀를 하려고 하고 이에 지상렬은 "이러지 마세요"라고 소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상렬은 적극적인 박준금의 모습에 `요부야`라고 혀를 내두르고, 박준금은 `의외로 순수하더라고요. 그런 매력이 있어요`라며 지상렬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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