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21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의 투자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유지했습니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전날 LVMH그룹의 투자펀드인 L Capita Asia 2 Pte. Ltd를 대상으로 상환전환우선주 136만주(615억원)를 발행하는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공시했다"며 "대주주로부터 보통주 일부를 200만달러(204억원)에 매각하는 협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1년 후 보통주로 전환 시 LVMH는 지분 11.1%를 보유한 2대 주주가 된다"며 "LVMH와의 합작은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내년에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사업 영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음반/음원/공연/매니지먼트 사업을 전개하는 음악 비즈니스에 더해 패션, 화장품 등 소비재 사업의 규모도 커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어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분기 당 7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대하고 있어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전날 LVMH그룹의 투자펀드인 L Capita Asia 2 Pte. Ltd를 대상으로 상환전환우선주 136만주(615억원)를 발행하는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공시했다"며 "대주주로부터 보통주 일부를 200만달러(204억원)에 매각하는 협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1년 후 보통주로 전환 시 LVMH는 지분 11.1%를 보유한 2대 주주가 된다"며 "LVMH와의 합작은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내년에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사업 영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음반/음원/공연/매니지먼트 사업을 전개하는 음악 비즈니스에 더해 패션, 화장품 등 소비재 사업의 규모도 커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어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분기 당 7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대하고 있어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