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브랜드 '브이모던' 중국서 뜨거운 반응 '심상치않네'

입력 2014-08-21 08:59  

배우 박해진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론칭한 브랜드 `브이모던`의 인기가 심상치않다.



최근 `브이모던` 사이트와 박해진 블로그에는 `원래 8월 18일부터 판매하려는 상품이 소매상 예약상품이 많아 제 때 판매되지 못하게 됐습니다. 우리 상품을 기대하는 분들한테 사과와 감사를 표하며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브이모던 유마족 판매는 약 8월 28일 시작됩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는 사과문이 게재됐다. 사전 주문을 받았지만 기대 이상의 반응에 주문이 넘쳐나 10일 뒤로 오픈을 미루게 된 것.

`브이모던`은 론칭 당시부터 국내외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브랜드. 한국 배우 최초로 중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브랜드를 론칭한 것도 모자라 중국 패션계 거장인 마크장과 손을 잡아 국내외적으로 큰 화제가 됐던 박해진은 그 기대에 걸맞게 벌써부터 놀라운 `박해진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8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옹화궁에서 열린 `모친수조` 행사에 세계적인 톱스타 성룡이 엄격히 지도하고 훈련시킨 액션그룹 신칠소복 멤버 진희군(陳希郡)이 `브이모던` 의상을 입고 나타나 관심을 한몸에 받는 일도 있었다. 당시 진희군은 개성 넘치는 의상을 선보인 멤버들 사이에서도 파란색 장식이 돋보이는 세련된 블랙수트를 입고 남다른 패션센스를 뽐내 `어느 브랜드 의상이냐`고 묻는 현장 관계자들이 속출했으며, 박해진은 자신이 디자인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진희군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주얼리 디자이너로도 변신한 바 있는 박해진이 `브이모던`까지 성공 괘도에 올려놓으며 배우가 아닌 `디자이너 박해진`으로 보여줄 남다른 행보에 또 한번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10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민)에 최연소 연쇄살인마 이정문 역으로 캐스팅 돼 촬영에 한창이다.(사진=더블유엠컴퍼니)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