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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체로키` 크라이슬러가 지프 체로키의 풀체인지 모델 `올 뉴 체로키`를 선보였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새로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뉴 체로키(All-New Cherokee)’ 출시 행사를 열고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올 뉴 체로키는 오토, 스노, 스포츠, 샌드·머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지형설정 시스템으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9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보다 빠른 출발과 차체의 떨림, 진동이 없는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해졌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m, 복합연비 14.0㎞/ℓ의 2.0ℓ 터보 에코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모델별로 판매가는 4990만∼5640만원으로 책정됐다.
`올 뉴 체로키` 출시 소식에 네티즌들은 "`올 뉴 체로키` 가격 괜찮은데?" "`올 뉴 체로키` 잘팔릴듯" "`올 뉴 체로키`, 디자인 멋지다" "`올 뉴 체로키` SUV가 강세야 강세"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