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켠 아이스버킷챌린지 일침' "루게릭병 알고들 하는건가?.. 난 별로다"

입력 2014-08-21 10:5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켠 아이스버킷챌린지 루게릭병 일침`

배우 이켠이 최근 유행하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이켠은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행어처럼 아이스 버킷 동영상이 올라온다. 그 마음은 인정하지만 루게릭병에 관해서는 알고들 하는 건가"라며 "차가운 얼음물이 닿을 때처럼 근육이 수축되는 고통을 묘사한 건데 다들 너무 재미삼아 즐기는 것 같다. 그럴 거면 하지마"라고 비판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최소한 이것만큼 알고 넘어가요. 배우 김명민·하지원이 주연했던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에서 김명민이 아파했던 병이 루게릭 입니다. 얼음물 뒤집어쓴 뒤 기분좋게 시원해하는 모습. 난 별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루게릭병을 앓는 모든 분들 제발 힘내세요. 아파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성금도 기부하도록하겠습니다 라고 외치는걸 본 적이 없으니 씁쓸하다. 나도 아이스 버킷 찍으려고 했는데 뻔한 홍보물이 될 것 같아 다시 생각하게 된다"며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아쉬운점을 토로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AL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고안한 캠페인으로, 캠페인 동참에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또한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해 캠페인을 이어간다.

이켠 아이스버킷챌린지 루게릭병 일침에 누리꾼들은 "이켠 아이스버킷챌린지 루게릭병 일침, 맞긴한데 예민한듯", "이켠 아이스버킷챌린지 루게릭병 일침, 생각해볼만한 일이야" , "이켠 아이스버킷챌린지 루게릭병 일침, 너무 심각한거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