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영화·드라마 두 마리 토끼 잡는다…대세男 등극

입력 2014-08-21 12:14  


배우 송재림이 브라운관과 스크린 동시공략에 나선다.

KBS ‘감격시대’, MBC ‘해를 품은 달’ 등에서 묵직한 연기를 선보여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던 송재림이 드라마와 영화계를 오가며 전방위 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송재림은 tvN ‘잉여공주(극본 지은이 박란 김지수, 연출 백승룡)’에서 깐깐한 천재 훈남 셰프 ‘시경’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그는 겉보기에는 시크하지만 알고 보면 자기애가 넘치는 귀여운 반전 매력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아껴왔던 코믹 본능을 공개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또한 송재림은 오늘(20일) 개봉하는 국내 최초 Full 3D 공포 영화 ‘터널3D’에서 철부지 재벌 2세 ‘기철’역으로 출연해 영화배우로서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이처럼 송재림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한 활약을 펼쳐 남다른 존재감을 소유한 차세대 ‘대세남’으로서 자신의 주가를 높이고 있다. 매 작품마다 색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는 그가 앞으로 또 어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것.

송재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재림 꾸준한 모습 보기 좋다”, “송재림 흥하세요”, “송재림 항상 응원합니다”, “송재림 비롯한 모델 출신들이 잘 되네”, “송재림 좋은 모습 보여주길”, “송재림 계속 보고 싶어요”, “송재림 때문에 잉여공주 본다”, “송재림도 은근 케미갑”, “송재림 해품달 때부터 지켜봄요” 등 반응했다.

한편, 송재림이 출연하는 tvN ‘잉여공주’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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