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미·며느리 원준희, 현미에게 속아 수영복 입고 무대올라 '유쾌한 고부'

입력 2014-08-21 13:13  



`원준희 현미`

JTBC ‘고부 스캔들’에서는 휴가를 떠난 현미 고부가 수영복을 입고 노래를 부른 사연이 공개된다.

선탠도 하고 물장구도 치며 며느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시어머니 현미는 갑자기 며느리 원준희에게 ‘물 속에서 오랫동안 숨 참기’ 내기를 제안해 내기를 하게 된 며느리 원준희는 시작과 동시에 물 속으로 들어가 아등바등 숨을 참기 시작한다.

반면, 물 속에 들어가는 척만 한 시어머니 현미는 물 속에 잠수 중인 며느리에게 장난을 치고, 이 사실을 모르는 며느리 원준희는 계속해서 잠수를 했다.

결국 반칙으로 며느리를 이긴 현미는 벌칙수행을 위해 며느리 원준희를 이끌고 수영장 야외무대에 올라간다. 팬 서비스 차원에서 깜짝 공연을 선보이자는 시어머니 현미의 긴급 제안에 원준희는 당황한다. 하지만 이내 수영복을 입고 시어머니 현미와 함께 고부 수영장 콘서트를 펼치게 됐다.

현미와 원준희 고부의 좌충우돌 스토리 JTBC‘고부 스캔들’은 2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JTBC ‘고부 스캔들’원준희 현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부 스캔들’원준희 현미, 정말 재밌는 고부네", "‘고부 스캔들’원준희 현미, 고부모습 보기 좋다", "‘고부 스캔들’원준희 현미, 나도 저렇게 지내야 하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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