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병 증상 ‘근육 위축·근경련’ “원인 몰라”

입력 2014-08-21 13:39  


아이스버켓 챌린지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최근 연예인들 사이에서 아이스버켓 챌린지 도전이 이뤄지고 있다. 이 이벤트는 미국 루게릭병협회(ALS)에서 루게릭병 치료법과 환우들을 돕기 위해 진행 중인 모금운동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아이스버켓 챌린지 자체도 의미가 있지만 이번 계기로 루게릭병과 환우들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된다면 더욱 뜻깊을 것이다.

루게릭병은 근위축성측색경화증 퇴행성 신경질환으로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희귀질환이다.

증상으로는 위운동신경세포가 파괴되면서 이에 따라 뇌줄기, 목, 가슴, 허리엉치분절이 담당하는 얼굴, 몸통, 사지에 위운동신경세포 손상 증상과 징후(위운동신경세포증후군)가 나타난다.

근육 위약, 근육 위축, 근경련, 건반사 감소, 세밀한 운동능력 감소 등의 증상이 일어나지만 루게릭병의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았으며 효과가 입증된 약제도 없다.

현재 유일하게 사용을 인정받은 약물이 있긴 하지만 생존기간을 수개월 정도 연장시키는 효과는 있지만, 삶의 질을 개선하거나 근력을 회복시키는 데에는 아직까지 효과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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