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법칙 이소은, 가수에서 변호사로 '깜짝'

입력 2014-08-21 14:02  


가수 출신 변호사 이소은의 근황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 마지막 방송에서 존박의 초대로 이소은이 깜짝 방문했다.

이소은은 9년 만에 예능에 출연해 뉴욕팸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소은을 초대한 존박은 이소은과 미국 시카고 노스 웨스턴 동문으로 4년 전 김동률이 주선한 술자리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은은 "예전 직업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언니가 피아니스트인데 뉴욕에서 17년째 거주 중이다. 그래서 뉴욕은 나에게 익숙한 도시다. 지금은 혼자 살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그녀는 "뉴욕은 시카고보다 국제적인 일을 할 기회가 많았다. 워낙 다양하다 보니 미국인 아닌 사람들이 고향처럼 느낄만한 도시"라며 뉴욕에서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 이소은의 근황은 로스쿨 졸업 후 뉴욕에서 소송 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도시의 법칙 이소은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도시의 법칙 이소은” “도시의 법칙 이소은 오랜만이다” “도시의 법칙 이소은 반갑네” “도시의 법칙 이소은 그대로다” “도시의 법칙 이소은 하나도 안 변했다” “도시의 법칙 이소은 신기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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