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성남 대곡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21일 국토교통부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강(탄천) 유역에 내린 비로 성남 대곡교 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하여 11시40분 쯤에는 홍수주의보 수위를 육박할 것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등 중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폭우가 내리고 있다.
이에 현재 성남 대곡교 일대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인근 주민들은 하천 범람 등 피해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현재까지 성남 지역에 내린 강수량은 112.7mm 이며, 오는 22일 새벽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인근 주민들은 피해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성남 대곡교 홍수주의보, 인근 주민들 어떡하냐”, “성남 대곡교 홍수주의보, 자연자해가 무섭네”, “성남 대곡교 홍수주의보, 큰 피해 없기를”, “성남 대곡교 홍수주의보, 장마 다 끝난 거 아니었어”, “성남 대곡교 홍수주의보, 갑자기 비가 왜 이렇게 내리는지”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