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스타 발로텔리,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존 테리 등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난 7월에 시작된 캠페인으로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에서 만든 모금 운동이다. 자신에게 얼음물을 끼얹은 뒤 다음 타자 세 명을 지목하면 된다. 지목 받은 사람이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실행하지 않을 경우 100달러를 ALS에 기부한다.
발로텔리,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존 테리 등은 스스로 얼음물을 끼얹은 뒤 혼비백산 펄쩍 뛰었다. 특히 모두 ""우워~"라고 원초적인 비명을 질러 축구팬들을 배꼽 잡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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