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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들이 릴레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나섰다. (사진=정은지 아이스버킷 동참)
`루게릭병 OUT!`
한류스타들이 릴레이 동참 중인 `아이스버킷 챌린지`란?
지난 7월에 시작된 캠페인으로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에서 만든 모금 운동이다. 자신에게 얼음물을 끼얹은 뒤 다음 타자 세 명을 지목하면 된다. 지목 받은 사람이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실행하지 않을 경우 100달러를 ALS에 기부한다.
엠넷 `쇼미더머니3`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여고생 래퍼 육지담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여고생 래버 육지담이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얼음물과 밀당하는 나. 증명했지. 좋은 일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아이스버킷챌린지 인증 영상을 올렸다.
얼음을 끼얹은 육지담은 "다음 타자는 샘 해밍턴, 도끼, 김우빈”이라고 지목했다.
이에 앞서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도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정은지는 20일 에이핑크 공식 페이스북에 "정말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해준 허각 오빠,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 캠페인이 단순히 이벤트성이 아니라 정말 루게릭병 치료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글과 함께 얼음물 샤워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은지는 욕실 바닥에 앉아 직접 얼음물을 끼얹었다.
한편, 육지담, 정은지 외에 보아-전효성-이켠-김우빈-류현진-클라라-유재석-도끼 등도 루게릭병 돕기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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