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할래’ 서하준, 납치-구타에 죽을 고비… 이응경의 사주 알았다

입력 2014-08-21 20:54  


‘사랑만 할래’ 서하준이 납치와 구타로 인해 죽을 고비에 놓여 졌고, 이것이 이응경의 사주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2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연출 안길호, 극본 최윤정) 58회 방송분에서 김태양(서하준)은 깡패들과 맞서려다 복부에 쇠꼬챙이가 찔렸다. 그는 정신을 잃었고, 죽은 줄 알고 놀라서 온 이영란(이응경)의 책임회피를 위해 초조한 모습을 목격했다.

‘사랑만 할래’ 57회 방송분에서 김태양은 이영란에게 과거를 묻어 줄 테니 최유리(임세미)와의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이영란은 이성을 잃고 깡패인 동생에게 김태양의 납치와 구타를 사주했다.

‘사랑만 할래’ 오늘 방송분에서 깡패들은 김태양에게 계속해서 구타를 가하며 “어떡할래? 결론내자. 할머니 손녀딸이랑 헤어질래, 안 헤어질래?” 물었다. 이들은 이영란이 아닌 강민자(서우림)의 사주로 일하는 것처럼 행동했다.

김태양은 최유리와 헤어지겠다는 뜻을 내비쳤고, 이에 이영란의 동생은 묶어놨던 줄을 풀어줬다. 손, 발이 풀리자마자 김태양은 깡패들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깡패들은 김태양 한 명을 놓고 다시 구타를 시작했다.


깡패들에게 맞던 김태양은 상자가 쌓여진 곳으로 쓰러졌고, 거기에 있는 쇠꼬챙이에 찔렸다. 복부를 부여잡고 피를 흘리는 김태양을 본 깡패들은 겁을 먹은 채 도망쳤고, 김태양은 고통스러워했다.

역시 겁을 먹은 이영란의 동생은 “죽은 것 같아”라고 이영란에게 보고하며, 빨리 와줄 것을 부탁했다.

창고에 도착한 이영란은 자초지정을 물었고, 동생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의식을 잃은 김태양은 이영란의 목소리에 얕게나마 의식을 되찾았다. 죽은 거냐는 이영란의 질문에 동생은 “피를 너무 많이 흘렸어. 도망가자, 누나”라고 말했고, 이영란은 이 와중에도 “누가 시킨 건지 제대로 얘기했어? 강민자가 시켰다고 말했어?”라고 책임회피를 위해 노력했다.

동생은 “사람이 죽었다고. 누나”라고 답답함을 호소했고, 의식을 되찾은 김태양은 이영란의 모습에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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