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뺨칠 기세’ 비정상회담 ‘국민 예능’ 되나?…에네스 카야+샘 오취리 활약 돋보여

입력 2014-08-21 20:56   수정 2014-08-2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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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G11으로 `한국 여행 버라이어티` 만들어도 괜찮을 듯 싶다. (사진=비정상회담)


말 그대로 파죽지세다.

공중파 방송이 아닌, 케이블에서 시청률 5%대면 어마어마한 수치다. 한때 국민예능이었던 1박2일 시즌1의 평균 시청률 18%대에 육박한다고 해석해도 무방하다.

한편, `비정상회담 홈페이지`도 누리꾼들의 방문으로 뜨겁다. 방송 이후 비정상회담 홈페이지에서 누리꾼들간 격론을 펼칠 정도다.



또 비정상회담 페이스북은 2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6월 23일 공식 오픈한 JTBC `비정상회담` 페이스북은 단 두 달 만에 20만 명의 팬들을 끌어 모았다. 더구나 현재진행형이다.

하루 평균 4000여명이 비정상회담 페이스북을 즐겨찾기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기들 입으로 G11 대표라고 말하는 각국 청년들의 ‘솔직담백한 입담’이 인기 비결이다. 특히 터키 대표 에네스 카야, 가나 대표 샘 오취리,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 벨기에 대표 줄리안 퀸타르트의 활약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계속 기세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뺨칠 기세다. 무한도전 처럼 각자 개성이 뚜렷해서 더욱 재밌다. 에네스 카야, 샘 오취리 너무 좋다" "맞아, 무한도전 급 인기다. 에네스 카야, 샘 오취리 완소~케이블판 무한도전(국민예능)으로 성장하길" "에네스 카야, 샘 오취리 너무 재밌는 친구들이야. G11으로 `한국 여행 버라이어티` 만들어도 괜찮을 듯 싶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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