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지목한 김하늘 아이스버킷 챌린지, 드럼통 사이즈 얼음물 '클래스 다르네'

입력 2014-08-21 21:25  


김하늘의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화제다.

프로골퍼 김하늘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인증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하늘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야구선수 류현진의 지목으로 이루어지게 된 것. 이에 김하늘은 "류현진 선수에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설명했다.

또한"챌린지에 동참도하고 기부도 해서 루게릭병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김하늘의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눈길을 끈 것은 어마어마한 양의 얼음물 세례를 받았기 때문. 김하늘은 드럼통 크기의 양동이에 담긴 얼음물을 순식간에 받아내야 했고 건장한 남자 두 명이 들어야 할 정도의 양이었다. 이에 김하늘은 얼음물의 무게 때문에 몸이 폴더처럼 접히기도.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마친 김하늘은 다음 타자로 애프터스쿨의 유이, 볼티모어 투수 윤석민, 서준의 BC카드 사장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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