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올티-지코 '그XX', 완벽한 무대 '지드래곤 긴장해'

올티가 지코와 지드래곤의 `그XX`를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서는 도끼, 더 콰이엇, 스윙스, San E, 타블로, 마스타 우, 양동근(YDG)이 출연 했으며 팀 탈락 미션을 두고 2차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올티는 바비에 대한 강한 경쟁심을 불태우며 "어떻게든 이기고 싶다. 내가 가장 힙합 답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올티는 "바비는 아직도 내 눈엔 바비인형으로만 보인다. 갖고 놀아야 한다"며 바비를 디스했다.


이어 시작된 무대에 올티는 강렬한 랩을 선보이며 지드래곤의 `그XX`를 새롭게 해석한 강렬한 사운드를 선보였다.

올티의 강력한 랩에 대기실에서 지켜보던 바비는 감탄을 하고, 이어 블락비의 멤버 지코가 화려하게 등장했다.

지코는 화려한 등장으로 무대를 장악했으며, 올티와 함께 랩을 주고 받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올티의 무대에 도끼는 `완전 힙합인데?`라며 감탄을 하고, 타블로와 마스터우는 `둘만으로 밴드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좋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바비는 "분위기는 좋았다. 하지만 내가 당연히 이긴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바비는 "지코가 오던 개코가 오던 내가 이긴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