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층, 47% 자녀가 독립 못해 동거

입력 2014-08-22 00:27  



자녀가 독립 못해 동거하는 노인층이 47%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60세 이상 중 45.2%는 자녀와 함께 살고 있으며, 54.8%는 따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와 함께 사는 60세 이상 중 39.7%는 자녀와 함께 사는 이유에 대해 경제적•건강상 이유라고 답했으며, 자녀 양육과 자녀 가사지원을 위해서 라고 답한 사람은 6.8%로 조사됐다.

특히 이를 합치면 46.5%나 되는 노인이 자녀의 부양을 위해 동거하는 것으로 나타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부모 본인의 독립생활이 불가능해서 자녀와 동거한다는 응답은 30%에 그쳐 눈길을 끌었다.

자녀가 독립 못해 동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녀가 독립 못해 동거, 남 얘기가 아닌 듯”, “자녀가 독립 못해 동거, 참 안타까운 현실이다”, “자녀가 독립 못해 동거, 나도 독립을 못해서 부모님이랑 사는데”, 살기 힘들다”, “자녀가 독립 못해 동거, 경제가 안 좋아서 그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