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더부살이 발견, 멸종된 줄 알았는데…70년만에 '반가워'

입력 2014-08-22 01:13  


백양더부살이 발견에 관심이 쏠린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백양더부살이가 통영에서 발견됐다.

21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최근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자원조사를 벌이던 도중 백양더부살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열당과에 속하는 높이 10~30m 여러해살이식물 백양더부살이는 스스로 광합성을 하지 못해 수염 뿌리가 쑥 뿌리에 기생하는 독특한 방법으로 영양분을 얻는다.

백양더부살이는 기록상 1928년 일본 나카이 박사가 백양사 인근에서 발견한 이후로 70년간 찾아볼 수 었어 멸종으로 간주됐다. 그러나 지난 2000년과 2012년 전남 장성 백양사 인근 내장산국립공원, 제주도, 전남 신안군 섬지역 등에서 발견되며 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됐다.

"백양더부살이 발견, 백양사가면 찾아봐야지" "백양더부살이 발견, 예쁜 식물이네요" "백양더부살이 발견, 우리나라에만 서식한다니 멋지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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