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주은이 화보를 통해 청순함부터 고혹적인 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패션 매거진 쎄씨(CeCi)가 창간 2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녀가 ‘각 시대별 뷰티 아이콘들의 오마주(homage) 콘셉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 소화한 것.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1990년대를 대표한 패션 트렌드를 재현하고자 청자켓과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가 하면,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해 청초한 여성미를 과시하며 몽환적인 눈빛으로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2014년 뷰티 아이콘으로 선정된 인물을 오마주 해 브라운 컬러의 헤어 스타일에 굵은 컬링으로 우아함을 과시하며, 바이올렛과 화이트 컬러가 매치된 강렬한 원피스의 퍼를 두른 스타일링으로 매혹적인 여인의 자태를 보여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그녀는 과거의 뷰티 아이템들을 그 때의 패션 코드로 따라가되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한편 임주은이 오마주 한 인물과 이미지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이번 화보는 쎄씨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녀는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