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방학이 끝나고 개강시즌이 다가왔다. 개강을 앞둔 학생의 고민 중 하나는 이미지 변신이다. 두 달이라는 시간 동안에는 외모나 신체를 비롯해 스타일링의 변신으로 이미지를 바꿀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쉽고 빠른 이미지 변신 방법은 바로 스타일링.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 당신을 훈훈한 킹카로 만들어줄 `잇아이템`을 소개한다.
은근히 자신의 패션센스를 드러내고 싶다면, 과하게 멋내기보다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이 답이다. 화려하거나 부담스러운 스타일링은 오히려 거부감이 들 수 있다. 가을이 오면 먼저 손길이 가게 되는 아이템은 당연 셔츠이다. 셔츠에 깔끔한 치노팬츠를 매치하면 베이직하면서 기본적인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전체적인 룩이 밋밋해 보일 수도 있는 부분은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셔츠소매를 살짝 걷어 올려 시계나 가죽팔찌 등을 레이어드하고 얇은 프레임의 클래식 안경을 착용하면 당신의 이미지를 지적이면서 센스까지 겸비한 남자로 만들어 줄 것이다.
또한 바지를 살짝 접어 로퍼나 캐주얼 운동화를 매치하면 가을의 분위기를 담은 은근한 캠퍼스룩으로 훈훈한 선배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사진: 팀버랜드(TIMBERLAND), 라이아이웨어(LIE EYEWEAR), 토스(TOUS))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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