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2050선 회복‥삼성전자 반등 성공

정경준 기자

입력 2014-08-22 15:42  

코스피가 전날 낙폭을 만회하며 2,050선을 회복했습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2.49포인트(0.61%) 오른 2,056.70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관망세가 우세한 상황이었지만, 전날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등 기술적 반등 양상이 일면서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외국인이 1,028억원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374억원, 460억원 매도우위.

특히 기관은 11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매도 강도는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펀드 환매로 대변되는 투신권의 매물 역시도 잠잠해지면서 역으로 179억원 유입됐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대다수의 종목의 오름세로 마감했습니다.

특히, 전날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던 삼성전자는 반등에 성공하며, 1만2,000원(0.97%) 오른 124만7,00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국전력삼성화재가 2%대 강세를, 신한지주, 네이버, KB금융, 포스코 등도 1%대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LG화학은 소폭 내림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금융, 은행업종이 강세를 보인 반면, 건설업 등은 1%대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3.83포인트(0.68%) 오른 566.3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47.01포인트(0.30%) 빠진 1만5,539.19로 마감됐으며 오후 3시17분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88포인트(0.25%) 오른 2,236.04를 기록중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5.90원(0.58%) 떨어진 1,017.7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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