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정말 예뻤다".. 최여진, 슈퍼모델 대회서 본 한예슬 미모 언급 '얼마나 예뻤길래?'

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이 슈퍼 모델 선발대회서 한예슬과의 만남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뜨거운 남녀 특집`으로 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 클라라, 오타니 료헤이, 가수 걸스데이 유라, 방송인 샘 오취리, 에네스 카야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은 "캐나다에서는 2관왕을 차지했다. 딱히 미모가 없었다. 그런데 미국에 갔더니 여기서 내가 안 될 거 같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뒤이어 그녀는 "한예슬만 보였다. 내가 봐도 정말 예뻤다. 다가가서 `언니 정말 예쁘다` 말했을 정도다. 그때 한예슬이 1위를 하고 나는 3위에 올랐다. 겨우 한국 본선에 올라갔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여진은 "2001년을 전설의 기수로 부른다. 한예슬 한지혜 소이현 공현주 등 예쁜 사람들이 다 나왔다. 방송에 내보내기 위해 키는 작지만 예쁜 친구들을 뽑은 것 같다. 나는 방송용이 아니었기에 당선이 안 됐다"고 말해 좌중의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예슬 슈퍼모델, 역시 그녀의 미모는 최상급이다" "한예슬 슈퍼모델, 확실히 클래스가 다르다" "한예슬 슈퍼모델, 최여진이 기죽을 정도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