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과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이 비뇨기과 전문의 의견에 환호했다.
22일 JTBC 예능 `마녀사냥`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서 4년 전 하루에 17번 관계를 하던 남자친구가 재회 후 신호를 줘도 반응 없는 것이 고민인 사연이 소개되었다.
재결한 남자친구가 관계를 가지지 않으려고 한다는 사연자의 말에 남자 MC들은 스킨십을 거절한 여자에 대한 복수이거나 이미 한 차례 헤어짐에 대한 경각심일 가능성을 제기했고 여자 MC들은 나이 때문일 수도 있지 않느냐며 30대 중후반인 성시경, 허지웅도 비슷한 것 아닌지 묻는다.
그 말에 울컥한 성시경과 허지웅이 "아직 죽지 않았다."라며 입을 모아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남자 친구가 17회의 관계를 했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는 남자 MC들과 여자 MC들은 `과연 17회의 사정이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고 결국 신동엽의 친구이자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촬영 중 전화연결을 해 확인하기로 한다.
신동엽은 사연 소개를 하면서 "남자들은 17회의 사정이 가능할 수 없다고 말하는데 여자들은 가능 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다. 전문가로서 17회의 관계 가능한가?"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비뇨기과 전문의는 "17번의 사정은 불가능하다."라고 단호하게 답했고 그 말에 남자 MC들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환호를 했으며 신동엽은 "난 건강한 거였어. 엄마!"라고 소리쳐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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